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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노인의 꿈’, 뉴욕페스티벌 국가브랜드대상 선정
연극 ‘노인의 꿈’, 뉴욕페스티벌 국가브랜드대상 선정
김유진 기자
업데이트 2026.04.06 09:54

수컴퍼니 제공
연극 ‘노인의 꿈’이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문화 작품 부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선정됐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산업·도시·문화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 800여 개 기업 및 지자체가 보유한 19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및 공적 평가를 통해 총 62개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선정됐다.
문화 부문은 단체(기관), 작품,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되었으며, 작품 부문에서 수컴퍼니의 연극 ‘노인의 꿈’이 이름을 올렸다.
연극 ‘노인의 꿈’은 노년의 삶과 가족, 기억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월 9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해 3개월 동안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프로듀서인 수컴퍼니 박수이 대표는 “순수 국내 창작물인 연극을 통해 공연 콘텐츠 역시 하나의 국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가족의 의미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성과 ‘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시대 정신이 담긴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애’ 역을 맡았던 배우 김용림은 “연극 한 작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배우 손숙은 “앞으로도 한국 공연 콘텐츠가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과 만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노인의 꿈’은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지난달 27일 춘천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20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용인, 경주, 대전 등에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